472: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규레이라는 이름을 지을 때 누구랑 같이 있었는지 떠올려 봐.

그중에 범인이 있을 거 아냐.

474: 김충격씨 : 2013/12/22(土)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분명 … 내가 기억하는 한

>>1에게 잡힌 모리이는 서기였으니 확실히 있었어.

그리고 나랑 … 교수님의 조수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름은 잊어버렸지만.

모리이가 설정 노트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한번 찾아봐 줘.

480: ◆H05znveev3 : 2013/12/22(土)

오, 있어 있어. 저게 설정노트였구먼.

오히려 가방 속에 노트 하나만 덜렁 들어있어서 더 짜증남.

482: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바로 뒤지는 거 진심 무섭네

485: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가방 뒤지는 것 자체에는 대의명분 같은 건 없다고, 알겠어?

490: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빨리 노트 봐봐

491: 김충격씨 : 2013/12/22(土)

모리이는 무사한 거지?

무슨 일이라도 생겼으면 다 네 탓이야. >>1

493: ◆H05znveev3 : 2013/12/22(土)

난 진짜로 아무 짓도 안 했다니까.

그 자식이 멋대로 컨디션이 나빠진 거라고.

손찌검 당할 짓을 한순간부터 그놈이 잘못한 거라고.

495: 김충격씨: 2013/12/22(土)

손가락 하나라도 건드리기만 해봐 … 절대로 용서 못 해.

반드시 복수할 거야.

496: ◆H05znveev3 : 2013/12/22(土)

막말로 내가 얠 때렸다고 치더라도 정당방위잖아.

상대는 도시 전설이라고.

도시 전설이 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멋대로 내 뒤를 쫓은 주제에 저항당하니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웃기고 앉아있어.

499: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됐고 설정 노트 내용이나 알려줘봐.

습격자들의 상태를 조금이라도 알아둬야 할 거 아냐.

501: ◆H05znveev3 : 2013/12/22(土)

아니 너무 보기 힘들어서.. 낙서도 너무 많고

읽기 귀찮음

502: 악마정보 ◆dev1boYBoy : 2013/12/22(土)

포기하지 말래도. 내용 좀 알려주겠니?

503: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맞아맞아. 악마정보에게 내용을 알려주도록 하렴.

505: ◆H05znveev3 : 2013/12/22(土)

규레이가 나온 페이지를 찾았어.

어어, 헬리콥터 … 아, 글이 지워져서 잘 안 보이는데.

506: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헬리콥터?

509: 김충격씨 : 2013/12/22(土)

큰일이다. 그래, 기억났어.

대부분 말장난하듯이 생각한 것이긴 한데,

새똥이 흩뿌려지는 순서가 끝나면 다치카와가 헬리콥터로 변해버려.

그러면 정말로 위험해지는데.

510: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뭐라?

511: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아무리 말장난이라지만 그게 뭐임?

514: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우하하 텐션 올라가기 시작했다, 자세히 알려줘.

517: 김충격씨 : 2013/12/22(土)

말 그대로야.

지면에서 프로펠러가 생겨나고, 다치카와가 통째로 헬리콥터가 되어 날아가 버리는 거야.

518: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뭔 날아가 버려야, 이 자식아.

520: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우주선 다치카와호

521: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헬리콥터가 되고 나서는 어디로 가버리는 거야?

523: 김충격씨 : 2013/12/22(土)

목적지 같은 건 정하지 않았어.

하지만 날아오른 시점부터 무조건 위험한 상황이긴 함.

524: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규레이의 생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줘.

527: ◆H05znveev3 : 2013/12/22(土)

노트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전신이 새까맣고 키가 크다.

머리가 회전한다고 하는데, 목이 360도 움직여서 시선을 피할 수 없다는 느낌이야.

규레이는 자신들이 나타난 흔적을 지우기 위해 그 토지를 통째로 없애버린다. 정도.

그 방법이 아마 헬리콥터인 거겠지.

530: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이 설정은 언제 짠 거야?

532: 김충격씨 : 2013/12/22(土)

이 계획을 시작하기 전이니 4년 정도 전이야.

나도 완전히 잊고 있었어.

규레이가 나타나서 새똥을 뿌리고,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치카와가 헬리콥터가 된다는 내용이었을 거야.

언제가 될지는 몰라. 어쩌지.

533: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헬리콥터 설정이 추가된 설정이 아니라 초기부터 있었다는 게 개 열받음

534: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대체 왜 이 타이밍에 현실이 되어버린 거냐고.

535: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탈출하려고 해도 규레이들이 경계에 지켜서고 있단 말이지.

누구 한 명도 다치카와로부터 도망치지 못하게 둘 생각이야.

537: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이유를 모르겠어.

아무 죄 없는 사람이 왜 이런 일을 당해야만 하는 거냐고.

539: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537

맞는 말이야.

다치카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일에 말려들다니.

540: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죽은 사람이 너무 불쌍해.

542: 김충격씨 : 2013/12/22(土)

누가 봐도 내 잘못인 거겠지 … 미국한테 잡혀가기라도 하려나, 나.

진심 충격이다 ….

543: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그야 붙잡히겠지 미국한테

545: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그것보다, 어느 부분이 수정되었는지는 모르는 거야?

550: ◆H05znveev3 : 2013/12/22(土)

확인 가능해.

항목별로 설정이 적혀있는데,

・새까만 모습

・신장 190cm 정도

・다치카와 태생, 다치카와에서 자람 (웃음)

・큰 집단으로써 행동한다

・뜨거운 물을 마신다

・남과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머리가 돌아가며 이쪽을 바라본다)

・새똥을 대량으로 흩뿌린다

・마지막으로 헬리콥터가 되어 떠난다(땅에서 프로펠러가 자람(웃음))

원문 그대로 쓴 거야.(웃음)이라고 진짜로 쓰여있음.

그리고 헬리콥터 아래부터 명백하게 다른 종류의 펜으로 적힌 부분이 있어.

・사람을 죽인다.

552: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무서워

553: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방금 소름 돋음

556: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마지막 한 줄을 추가한 녀석이 존재한다는 건가

557: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대충 봐도 모리이잖아

그 노트를 가지고 있었던 걸 보면.

558: ◆H05znveev3 : 2013/12/22(土)

확인하고 싶어도 널브러져선 움직이질 않으니 말이지 …

슬슬 일어나주지 않으려나, 여기 우리 집인데.

559: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자기가 그렇게 만든 주제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대단하네.

560: ◆H05znveev3 : 2013/12/22(土)

하지만 도시 전설이잖아.

562: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상대가 도시 전설이라는 것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네, 이놈은.

565: 김충격씨 : 2013/12/22(土)

적어도 잘 돌봐주기라도 하라고!

내 소중한 동료란 말이야!

567: ◆H05znveev3 : 2013/12/22(土)

하지만 이 자식이 규레이를 소환한 녀석이라고 하면 어떻게 되든 자업자득 아님?

너 아까부터 꽥꽥 난리 치는데 진심으로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좀 해라.

569: 김충격씨 : 2013/12/22(土)

모리이가 죽기라도 하면 어떻게 책임질 건데.

이모리 미유키 클론설을 생각해 낸 위인이란 말이야.

모리이 유키미, 제발 무사히 있어 줘 ….

570: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그걸 떠올린 게 모리이의 짓이었냐.

571: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그보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모리 미유키랑 이름이 너무 비슷하잖아.

573: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자신과 닮은 이름의 유명인을 클론이라고 소문내는 거 진심 의미 불명이라 대단함

574: ◆H05znveev3 : 2013/12/22(土)

어? 모리이 여자야?

575: 김충격씨 : 2013/12/22(土)

하? 당연하지. 그래서 납치한 거 아니야? 이 인간쓰레기 새끼야.

578: ◆H05znveev3 : 2013/12/22(土)

잠깐 기다려. 내가 납치해온 건 남자라고.

그럼 이놈은 대체 누군데.

580: 김충격씨 : 2013/12/22(土)

어? 무슨 소리야?

582: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583: 악마정보 ◆dev1boYBoy : 2013/12/22(土)

이건 … 뭔가 있구만.

584: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이건 … 뭔가 있구만 ㅎ

586: 김충격씨 : 2013/12/22(土)

진짜잖아. 모리이랑은 연락이 되고있어.

본래 시간보다 먼저 교대할 사람이 나타나서 집에 금방 돌아갔다나 봐.

다만 그 녀석이 누군지는 모른대.

587: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뭐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거야?

588: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일단 그놈을 깨워다 억지로라도 이야기를 들어볼 수밖에 없을 듯.

590: ◆H05znveev3 : 2013/12/22(土)

OK, 억지로라도 깨워보겠음

일단 이 자식 마스크를 벗겨볼게.

591: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왜 지금까지 마스크를 벗기지 않은 건데

592: ◆H05znveev3 : 2013/12/22(土)

아니 벗기려고 할 때마다 큰 소리로 "아아아악------!!!"하고 소리를 질러대서 단념했었어.

593: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상상하니까 개웃기네

594: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걔 지금 상태는 어때?

595: ◆H05znveev3 : 2013/12/22(土)

여전히 힘없이 늘어져있어. 호흡도 얕고.

지금부터 마스크를 벗겨보겠슴다.

596: 김충격씨 : 2013/12/22(土)

대체 누구야 …

597: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긴장되는 순간

598: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이모리 유키미면 어쩌지

600: ◆H05znveev3 : 2013/12/22(土)

어라? 얘 내가 해고한 부하직원인데?

601: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뭐뭐뭐뭐라?

602: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급전개

604: 악마정보◆dev1boYBoy : 2013/12/22(土)

설마 모든 게 이어져있기라도 하다는 얘긴가 …?

605: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설마 모든 게 이어져있기라도 하다는 얘긴가 …? ㅎ

606: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아무리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지, 악마정보를 놀리는 짓 좀 그만둬.

608: ◆H05znveev3 : 2013/12/22(土)

대체 뭐 하는 거야, 얘는.

아무리 때려봐도 일어나지도 않고.

역시 지각하는 버릇이 있던 것도 잠에서 잘 못 깨어나기 때문이었나.

610: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왜 >>1의 전 부하직원이 설정 노트를 가지고 있는 거야?

612: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그 자식 노트북이 부서져서 개밥으로 먹여진데다 안면을 PC로 압박당해서 의식을 잃기까지 한 건가

얼마나 원망스럽겠냐

615: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됐고 다치카와가 진짜로 큰일이라니까.

프로펠러가 거의 다 자라났어.

617: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갓 태어난 프로펠러에는 실이 달려있다는 사실, 알고 있냐?

모르지. 다치카와 밖에서 오냐오냐 자란 놈들은 말이야.

618: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틀림없이 앞으로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후려침

620: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진짜로 실이 달려있어서 기분 나빠

621: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chu!실 달려있어서 미안해!

(카와이쿠떼고멘...의 패러디입니다)

622: ◆H05znveev3 : 2013/12/22(土)

큰일이다

이 전 부하직원의 이름은 나츠카와인데,

입안을 체크해 보니 이가 전부 없어졌어.

623: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이?

624: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이라고?

625: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실화냐 …

*본문에서는 ま歯科… 라고 쓰여있습니다. 음독했을 때 まじか…가 됩니다.

626: 名無しさん : 2013/12/22(土)

멋대로 남의 입안을 체크하지 말라고.


출처 : https://blog.naver.com/pipiroroh/22312402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