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バイト ◆B81hPRrN9Q:2011/07/07(木) 01:10:25.47 ID:RpwkqoiF0




주변 사람들 반응이 무서웠던 이야기.

지금부터 10년 가까이 전 얘기야.

당시 바보 학생가도를 존나 달리고 있던 나는,

제대로 강의도 안 나가고 알바랑 슬롯만 하고 지냈어.


그 덕에 2학년을 2번 다니고,

4학년이 되어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꽉 채워서 강의를 받아야만 해,

취직활동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어.

나는 25시간 영업 음식점 심야 스탭으로서 일하고 있었어.

22시부터 아침 9시까지 일하고, 아침 파칭코점 개점줄에 서고,

모닝을 회수 한 후 돌아가서 자.

또 일어나서 파칭코점에 가, 가볍게 치면서 스톡 잔량을 확인한 후 알바를 가는 로테이션이었어.

그 일을 하던 음식점에서 있었던 얘기야.

그 가게는 옛날 화재에 의해 사망자가 나온 적이 있어.

역 앞 맨션 1층 부분은 점포인데,

화재가 있고 난 후는 임대로 들어온 가게가 금방 닫혀.

그리고 당시 오너가 맨션째로 팔아버려,

그걸 음식점을 영업하는 회사가 통째로 사들인 거야.

그리고 1층 부분에서 시작한 가게가, 내가 일하는 가게였어.

대학생활을 시작하고 1주일 후쯤부터 나는 그곳에서 일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일하기 시작한 지 1개월 후, 나는 심야 스탭팀에 들어갔어.

당시 일하고 있던 심야 스탭 선배들이, 모두 한꺼번에 관뒀기 때문이야.

내게 붙어 일을 가르쳐주던 선배에게 사정을 물어봤어.



[그게 말이야...그 가게 위험해. 나온다고. 너도 봤잖아? 일 못한다고~]



아무래도, 옛날 화재로 인해 죽은 사람이 사무소에서 "나온"다는 것 같아.

하지만 나는 그런 건 본 적 없고, 그런 종류를 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믿질 않았어.

선배들은 매일처럼 나오는 그것에 진저리를 치고 있었어.

옷을 갈아입다 보면 나오고, 쉬고 있으면 나오고, 식재료를 가지러 가면 나와.

내가 들어간 시점에서는 아직 가게는 오픈한지 2개월 밖에 안 됐는데,

그 2개월 만에 선배들은 모두 가게에 가는 걸 꺼리게 됐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추노하는 건 죄송하니,

새로 알바를 모집하고, 들어온 녀석에게 전부 알려준 후,

모두 튀자. 선배들은 상담 결과 그리 결정됐대.

뭐 이런 사람들이 다 있어.

그렇게 내가 들어가게 됐다는 거야.



[뭐가 나오는 건가요..?]



잔뜩 겁먹은 채 내가 물었어.



[너 진짜 본 적 없냐? 되려 이상하다고 그거. 

...새까맣게 탄 아저씨가 나와.]



선배들은 모두 탄 아저씨를 본 듯했어.

그 아저씨가 있다는 것을, 당연한 사실로서 인식하고 있어.

보이지 않는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있었어.

그걸 듣고 나도 튀기로 했어.

아직 본 적은 없지만, 그런 건 보고 싶지도 않아.

하지만 관두고 싶다고 말한 나를, 오너는 필사적으로 붙잡았어.

오너도 그 아저씨를 본 적이 있는지,

"보이지 않는" 나를 매우 귀중한 존재처럼 여긴 듯해.

시급을 3배로 올려줄 테니 일해달라고 했어.

당시 내 시급은 1000엔.

맥도날드 알바가 680엔이었던 시대에,

음식점 시급 1000엔은 가난한 시골 놈인 내게 있어

매우 매력적인 것이었어.

그것이 3배가 되는 거야.

시급 3000엔이야.

휴식을 빼고 1일 9시간 일하면 하루에 27000엔. 매일 하면 30일에 810000.

나는 알바를 계속하기로 했어. 

낮 타임 사람들은 아무도 그 아저씨를 본 적이 없다고 해.

심야 영업에 관해 전권을 맡게 된 나는 알바생을 모으기로 했어.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으니.

시급을 1200으로 올려 모집을 해보자, 금방 연락이 왔어.

하지만, 들어온 사람은 모두 금방 관두고 말아.

이유는 모두



[무서우니까.]



였어.

사무소에서 면담을 받던 사람이 내 얼굴 살짝 옆을 보고 굳어버린 적도 있어.

아무래도 보인 듯해.

여전히 나는 아무것도 안 보여.

왜 내게는 보이지 않는 건진 모르겠어.

반대로 보고 싶다고도 생각했는데, 역시 보면 무섭다고 느끼려나.

내가 둔감한 걸까.

아니면 이른바 수호령이라는 것이 나를 지켜주고 있는 것일까.

모르겠다.

끈기 있게 모집을 계속하여, 4명이 남았어.

사연 있는 주부 T씨.

프리터인 M씨.

인생 한방 역전을 노리고 있는 N씨.

복싱 자격증을 가진 S씨.

이렇게 4명이야.

아무래도 내 가게는

현지에서는



[나온다]



[보이지 않는 놈이 이상할 정도로 나온다.]



로 유명해진 듯해.

나온다면 부디 나도 보고 싶어.

보이는데다 돈도 받을 수 있다니 멋지잖아.

그런 속셈을 품고 알바 지원을 한 사람들이었어.

전원이 "보이는 사람"인 듯해,

그런 것에는 익숙한 듯이 보였어.

그들은 정신이 나갔어.

사무소 구석을 향해 [야] 하고 손을 들고 인사를 하는 N씨.

로커 앞에 있는 공간을 향해 질문을 하고 있는 T씨.



[연기 피우니 사라졌어~]



헤비스모커인 M씨의 한마디야.

S씨 만은 조금 공포를 느끼는 듯했지만, 그래도



[이미 인간을 상대론 공포를 느끼지 않아.

오랜만이야 이런 느낌.]



이런 말을 했어.

결국, 나는 그 일을 6년간 했어.

그동안 몇 명쯤 알바 희망자가 왔지만,

결국은 금방 관두고 떠났어.

나를 포함해 그 5명이서 6년간.

그 6년간, 나는 딱 한 번 그 아저씨를 봤어.

컴퓨터를 보며 매상을 입력하고 있던 중,

디스플레이 구석에 사람 얼굴이 보였어.

어?하고 돌아보자, 아주 잠깐, 그 아저씨가 보였어.

검은 옷을 입고 안경을 쓰고, 빡빡머리를 한 키 작고 통통한 아저씨.

그리고 아저씬 금세 사라졌어.

그것이 내 인생에 있어, 최초의 심령체험이었어.

50대쯤이었으려나.

타진 않았어.

화장실인 줄 알고 가끔 사무소에 손님이 들어오는 구조의 가게였는데,

또 손님이 잘못 들어왔나? 이 정도로, 평범한 인간 같은 존재감이었어.

T씨한테



[그 아저씨 안경 끼고 있어?]



라고 묻자,



[아~그러고 보니 끼고 있을수도~완전 다 타서 잘 모르겠는데,

아마 끼고 있을 거야.]

라고 했어.

이런 나이기 때문에 귀신 체험은 거의 한 적 없지만,

이 알바 멤버와 같이 있으면, 이상하게 신기한 일을 많이 겪었어.

또 기회가 생기면, 다른 체험도 적을지도 몰라.


375: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11/07/07(木) 01:20:22.53 ID:psQGYE4m0





정리사이트에서 흉악한 귀신이 붙어 있으면,

그 귀신이 붙어있는 사람은

다른 귀신을 볼 수없다는 얘기가 있었어.

알바씨도 그런 종류려나.



 

376: ◆B81hPRrN9Q:2011/07/07(木) 01:26:54.57 ID:RpwkqoiF0





>>375 
당시 알바동료였던 모두는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나한테 뭐가 붙어있다고 한 적은 없으니, 아마 아무것도 없을 거야.



 

출처 : http://blog.naver.com/saaya1217